최종 성공
위의 케이스에서 최신버전의 kubeflow-aks와 1.9 버전 이상의 kubeflow를 호환시키려면 수동으로 내부 설정들과 파일 디렉토리를 맞춰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는 진행한다고 해도 예상할 수 없는 버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문제는 CentralDashboard의 버그이므로 어떻게든 이 컴포넌트만 최신으로 버전업 한다면 복잡도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이 과정으로 진행해보겠습니다.
결론은 aks에서 공식 지원하는 aks-kubeflow(v1.8)에 kubeflow v1.10의 centraldashboard만 갈아끼우는 것입니다.
다음은 kubeflow 공식 깃허브에서 확인한 1.8버전과 1.10버전의 centraldashboard 버전 차이입니다.
v1.10
v1.8
실제로 내부에서 사용되는 CentralDashboard에 버전 차이가 있습니다. kubeflow 공식 깃허브에선 내부 컴포넌트들을 개별 설치하는 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새로 kubeflow-aks 리포지를 다운받고, 서브모듈인 manifest를 v1.10으로 변경합니다.
kubeflow 1.10의 centraldashboard 컴포넌트 설치 명령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경로에 있는 kustomization.yaml을 새로 적용하시면 됩니다.
kubectl kustomize apps/centraldashboard/overlays/oauth2-proxy | kubectl apply -f -
💡 kustomize를 standalone으로 설치하지 않아도 kubectl kustomize 명령어가 kustomize build와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이후 kubeflow에 새로 접속해보면 최신 버전의 centraldashboard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