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풀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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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획득할때는 전에 살펴본 것 처럼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1. 먼저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드라이버매니저를 통해 커넥션을 조회한다.
2. DB드라이버는 커넥션 생성을 위해 DB와 TCP/IP 커넥션을 연결한다.
3. TCP/IP 커넥션이 연결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 같은 정보를 DB에 전송한다.
4. DB는 ID, PW를 통해 내부 인증을 완료하고 DB내부에 DB세션을 생성한다.
5. DB는 커넥션 생성이 완료되었다고 응답한다.
6. DB드라이버 객체는 커넥션 객체 생성을 마치고 클라이언트에게 반환한다.

즉 커넥션 생성은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다.

만약 쿼리가 하나 나갈때마다 커넥션을 만드는 비용이 든다면 응답속도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것임.

이런 문제를 해겨하기 위해 나온 아이디어가 커넥션을 미리 생성하고 사용하는 커넥션 풀이라는 방법이다.

커넥션 풀 초기화

어플리케이션을 시작하는 시점에 커넥션 풀은 미리 예상되는 만큼의 커넥션을 미리 확보해서 풀에 보관한다… 기본값은 10개이다.

💡 적절한 수는 성능테스트를 통해 정해야 한다. 또한 커넥션 풀은 서버당 최대 커넥션 수를 제한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DB에 무한정 연결이 생성되는걸 막아 DB를 보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