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삼성전자 리서쳐
서치와 머신러닝에 관심…
돌이켜보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다만 이 과정에서 본인이 CS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어떻게 하면 이 노드들을 모두 연결할 것인가? 사이클이 없으면서도 노드들을 모두 연결하는 MST를 어떻게 만들지?
커리어 로드맵의 관점에서… 본인은 커리어를 쌓는걸 이런 방식으로 쌓았다. 절대 체계적이지 않다. 다만 그때그때 목표를 위해서 가능한 가장 가중치가 작은 것들을 찾아갔음.
데이터 스트럭쳐와 영어를 잘해야 한다. 본인은 그렇게 시작했다…
결론은 그냥 그때그때 할 수 있는 것들, 재밌는걸들 택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는 것임. 궁극적으로 자신이 무엇이 될것인지는 몰랐다. 그냥 그때마다 재미를 기준으로 택했다. 프론트, 게임개발, 모바일 app 개발도 했었는데, 이들은 더 이상 노드를 잇지 않았다.
무엇을 더 해야할지 고민이 들때는, 인생의 가치 우선순위(난이도, 재미, 돈, 타이밍)를 기준으로 택해야 하는데 문제는 대부분 이 인생의 가치 우선순위가 없다. 이것부터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문제는 인생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우선순위 따라서 택해도 그걸 항상 따라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