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AI 시대에 멸종 위기종이 되다.
우수연, IBM 솔루션 아키텍트/ GDG Cloud Korea, 10년차
AI가 지금 굉장히 화두. 그리고 본인도 그런 업무를 하고 있다.
본인이 10년동안 어떤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일을 했는지. 주니어들이 선택의 기로에 섰을때 참고할 수 있을 것들을 말하겠다.
선린인터넷고 다니면서 창업을 생각하던게 시작. 뭔가를 만든다는게…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실제 비즈니스를 빠르게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대학을 안가고 바로 취업함. KT ds에 취업.
KT 영업전산 배치 개발팀. → 대규모 데이터 처리 / 오라클 SQL 튜닝을 경험. 튜닝하지 않으면 안되는 수준의 DB를 다뤘었다.
재직 중에 KT 보안사고가 터짐. 전 운영로그에 암호화를 거는 일을 함. 데이터를 다루다보니 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달음. 그래서 비즈니스를 새로 파악할때 데이터를 위주로 파악하는 습관을 길렀다. 의사결정, 이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
여기서 좋은 프로젝트를 만든다는건, 코딩을 잘한다는게 끝이아니라는걸 깨달음. 코딩은 일부분. 데이터를 이해하는게 좋다.
군에서는 인공위성 개발/운용, 네트워크 작전센터 설립하는데 기여… 흠. 이미 시작부터 많이 다른데?
아무튼 데이터 관심이 많아져서 이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 자연스레 ML/DL, 빅데이터에 관심.
그리고 복직. ktCloud에 복직…
어떻게 하면 클라우드 상에서 as a Service를 제공할 수 있는가 고민…